•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우리집은 아빠가 요리사"

충북여성재단, 오는 8일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팡팡'

  • 웹출고시간2018.12.03 17:02:37
  • 최종수정2018.12.03 20:05:40

충북여성재단이 개최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팡팡에 참여한 아빠들이 요리를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은 일·생활 균형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8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팡팡'을 개최한다.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팡팡은 자녀와 아빠가 요리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고 남성의 가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다.

지난 상반기(4월 14일, 5월 12일)에도 요리팡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지난 1일 '터널 샌드위치'와 '오색치즈 샐러드 만들기'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8일에는 '크리스마스 쌀빵 컵 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수애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팡팡'은 자녀와 아빠가 요리를 통해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 가정에서 아빠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