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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14 13:45:18
  • 최종수정2018.11.14 13:45:18

14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의 '수질환경보전회' 회원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
[충북일보=보은]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14일 농업용수 수질개선을 위한 '수질환경보전회'를 꾸려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수질환경보전회는 이날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곧바로 수질개선을 위한 운영계획 설명과 저수지 수질오염 저감방안, 이해관계자별 역할 참여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날 수질환경보전회 회의에는 김병일 보은군쌀전업농연합회장과 송찬호 보은군 해병전우회장, 이건욱 보은군 환경지킴이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국 농어촌공사 보은지사장은 "분야별 전문가가 모인 만큼 수질환경 보전 및 개선에 앞장서는 역량있는 수질환경보전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용수 수질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전문기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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