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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

충북장애인체육 … 종합 2위 달성

  • 웹출고시간2018.11.13 17:56:27
  • 최종수정2018.11.13 17:56:27

13일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에서 이시종(사진 오른쪽)지사가 이중근 총감독과 함께 우승배를 들어올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체육회는 13일 S컨벤션 크리스탈볼룸에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김병우교육감, 장선배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가맹경기단체장, 학교장,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중근 총감독(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단기 반환과 성적보고를 시작으로, 우승기와 우승배 봉납, 시상 및 포상증서 수여 순으로 열렸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종합우승을 차지한 역도와 수영, 준우승을 차지한 사격과 사이클 그리고 3위를 차지한 육상과 유도종목 등 12개 입상 단체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또 6관왕에 오르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수영종목 정사랑(충북장애인체육회)을 비롯해 5관왕 2명, 4관왕 1명, 3관왕18명, 2관왕 15명을 포함한 입상선수 179명과 조정종목에서 첫 금메달의 쾌거를 이룬 신윤미 감독 등 입상선수 지도자 51명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충북선수단은 이번 대회 24개종목 624명이 출전해 금112개, 은84개, 동79개 등 종합득점 15만9천878점을 획득했다.

지난해보다 131명이 축소된 선수단을 꾸려 출전했지만 그 어느 대회보다 멋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한국신기록 36개, 대회신기록 8개를 수립했다.

역도는 전국체전 8연패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중근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해 종합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한 결과는 결코 우연이 만들어진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며"선수단 전력을 면밀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합동, 합숙, 전지훈련 및 현지적응 훈련을 잘 소화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163만 도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북장애인체육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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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