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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29 10:58:07
  • 최종수정2018.10.29 10:58:07
[충북일보] 일 년에 사흘만 쉬는 국립박물관의 '무휴관제'로 현장 직원들의 피로도가 극심해 근무여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수민(비례·사진) 의원은 2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무휴관제가 도입되면서 관람객 수가 늘고 만족도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나 전시품 관리나 시설 유지·보수 작업에 드는 시간이 부족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야간작업이 늘면서 현장 근무자들의 피로도가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연내에 방문객 대상 만족도 조사뿐 아니라 현장 인력에 대한 근무여건 조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6년 10월 도입된 무휴관제는 1년 365일 중 1월 1일, 음력 설 당일, 추석 당일 등 사흘만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시설을 개방하는 제도를 말한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경주·광주·전주박물관 포함),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등 8개 관에 무휴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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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