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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 환경동아리 세단, 지역사회 기부행사 펼쳐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 상당 현물 기부

  • 웹출고시간2018.10.11 13:31:41
  • 최종수정2018.10.11 13:31:41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 학생들이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품안애(愛) 나눔곳간'을 방문해 쌀 10㎏ 50포대, 라면 36box 등의 2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전달하고 있다.

ⓒ 단양중
[충북일보=단양]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 세단이 지난 10일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2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환경동아리 학생들은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품안애(愛) 나눔곳간'을 방문해 쌀 10㎏ 50포대, 라면 36box 등의 2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직접 전달했다.

학생들은 지난 '2018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지급받은 상금 200만원으로 물품을 마련했다.

단양중 세단 부장 이태희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지구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기부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학교 김명수 교장은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단양 발전의 핵심 원동력이 되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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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