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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충주시지회, 육군 3105부대 2대대와 업무협약

지역사회 안보 강화 맞손

  • 웹출고시간2018.08.29 13:35:56
  • 최종수정2018.08.29 13:35:56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29일 육군 3105부대 2대대와 지역사회 안보 강화 및 자유 민주주의 수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지역 사회단체와 향토부대가 지역사회 안보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29일 육군 3105부대 2대대와 지역사회 안보 강화 및 자유 민주주의 수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5개 자유총연맹 읍·면·동분회와 예비군 읍·면·동대와의 유대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상호교류를 통해 안보가 튼튼한 충주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고 자유총연맹 신입회원 확보를 위한 홍보활동 등에 협조키로 했다.

김홍년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장은 "자유총연맹의 기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지역 향토부대와 힘을 모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향토부대와 함께 시민들이 안보에 친숙해질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969년 설립된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전쟁음식 재현 체험행사,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통일안보 순회교육 등 지역사회에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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