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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8 13:16:23
  • 최종수정2018.08.28 13:16:23

보은군새마을회원 23명이 보은읍 중초리의 담배 농가를 방문해 담뱃잎 작업을 돕고 있다.

ⓒ 보은군새마을회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새마을회가 생산적 일손봉사활동에 참여해 농촌지역의 인력부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새마을회 회원 23명은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보은읍 중초리의 담배 농가를 방문해 담뱃잎 작업을 도왔다.

이들은 생산적 일손봉사활동에 참여해 농가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봉사 참여 시 지급되는 소정의 실비를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근로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노동력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시켜주는 사업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과 만성적인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남호 보은군새마을회장은"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에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인력난 및 고용문제도 해결하고 봉사도 실천할 수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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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