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자유수호지도자 통일안보 전진대회 열려

전국소년체전 금메달리스트 한리함 학생에 장학금도 전달

  • 웹출고시간2018.07.04 17:17:58
  • 최종수정2018.07.04 17:17:58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지회장 김홍년)는 4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자유수호지도자 통일안보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4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자유수호지도자 통일안보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지회는 회원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이번 행사에 안보전문 강사인 고예준 강사를 초빙,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지회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5월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80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충주시를 빛낸 한리함(충주중앙중 3학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홍년 지회장은 "이번 통일안보 전진대회가 지역사회의 안보 리더인 우리 회원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시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초중고생 통일안보 순회교육, 6.25전쟁음식 체험행사,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