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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충주시지회, 전쟁음식 체험행사 개최

25일 오전 11시부터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 웹출고시간2018.06.21 14:09:40
  • 최종수정2018.06.21 14:09:40
[충북일보=충주] 6.25전쟁 68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충주 호암체육관 광장에서 전쟁음식 체험행사가 열린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전쟁을 경험했던 세대에게는 당시의 기억을 되새기고,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는 당시의 빈곤했던 상황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회는 이날 전쟁 당시 주식이었던 보리주먹밥과 보리개떡 등을 그대로 재현해 시민들이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쟁의 폐해와 아픔을 상기시키기 위해 참혹했던 당시 상황을 담은 50여 점의 사진과 함께 아군과 적군이 사용했던 전쟁무기도 전시한다.

한편, 지회는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과 안보관 확립을 위해 이날 통일안보 글짓기 대회도 진행한다.

글짓기 대회에는 초·중·고생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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