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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금가초, 남한강의 현장체험학습 실시

1∼3학년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 웹출고시간2018.06.14 17:00:46
  • 최종수정2018.06.14 17:00:46

충주금가초는 14일 1∼3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수생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 금가초
[충북일보=충주] 충주금가초는 14일 1∼3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수생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강원도 오대산에서 시작, 충북을 거쳐 서울로 흘러가는 한강의 생태와 다양한 수생태 동식물을 관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를 비롯 남한강 쏘가리, 은어, 가물치 등 민물고기를 한눈에 볼 수 있었으며 야외 수달 전시관에서는 금실 좋은 수달도 만날 수 있었다.

또한 중국, 북아메리카 등 다른 나라의 물고기와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하며 물고기 생태를 이해할 수 있었다.

유효웅 교장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이자 수중생태 체험공간에서 학생들에게 물 속 생물의 중요성에 대한 가치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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