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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국병원 32주년 기념행사 성료

기념식·임직원 체육대회 개최
장기근속·승진 표창 전달식도

  • 웹출고시간2018.05.20 16:33:36
  • 최종수정2018.05.20 18:50:23

청주한국병원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청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원 32주년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 청주한국병원
[충북일보] 청주한국병원이 개원 32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임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지난 19일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청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김성진 정형외과장, 최유미 원무과장 등 17명이 장기근속 표창을 받았다.

김찬금 수간호사가 간호팀장으로 승진되는 등 승진자 34명에 대한 표창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모범직원으로 선정된 오은희 책임간호사와 장지은 간호조무사는 사랑상을, 남민영 주임과 변현수 주임은 봉사상을 각각 수상해 해외문화탐방 대상자로 선정됐다.

송재승 한국병원장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신관을 신축한 지 어느덧 3년 차를 맞았다"며 "그동안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한국병원이 지역의료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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