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연세정형외과, 충주고에 학교발전기금 1천12만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8.05.16 17:12:50
  • 최종수정2018.05.16 17:12:50
[충북일보=충주] 충주 연세정형외과는 16일 오후 충주고 교장실에서 학교발전기금으로 1천12만원을 기탁했다.

정이혁 원장은 "학생들이 최고의 환경 속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최대의 성과를 성취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고는 기탁받은 발전기금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반기문학사 생활실(22실)에 에어컨을 설치할 예정이다.

'반기문 학사'는 충주고 출신인 제8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향학열을 기념, 건립됐으며 2008년 3월부터 성적우수 재학생들이 입사, 세계로 웅비하는 '제2의 한국인 유엔사무총장'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