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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재단,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팡팡' 성료

  • 웹출고시간2018.04.15 14:27:41
  • 최종수정2018.04.15 14:27:41

충북여성재단이 주최한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팡팡이 지난 1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렸다.

ⓒ 충북여성재단
[충북일보] 재단법인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권수애)은 14일 오전 10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15가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팡팡'을 개최했다.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팡팡은 아빠의 가사와 육아 참여를 통한 일·생활 균형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빠가 요리를 만들면서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규태(청주시 가경동)씨는 "딸과 둘이서만 요리를 한 것은 처음이라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즐거운 시간이었고, 우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하고 "앞으로 주말만이라도 가족을 위해 내가 요리를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충북여성재단은 5월 12일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팡팡 프로그램을 한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며, 2018년 하반기에 가족 요리 프로그램을 세 차례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요리 프로그램은 5~13세 자녀를 둔 충북도내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북여성재단 권수애 대표이사는 "충북여성재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 강좌를 통해 자연스럽게 양육 친화 문화를 조성하고, 가족이 행복한 성평등 충북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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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