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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7 23:29:58
  • 최종수정2018.03.17 23:29:58
[충북일보=진천] 진천 미르 숲 정규 숲 체험 프로그램이 오는 24일부터 운영된다.

18일 군에 따르면 숲 체험 프로그램은 '숲 거닐기', '힐링 숲 피아', '습지 노 롯' 등 세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숲 거닐기'는 미르숲 속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문 안내자와 함께 숲의 아름다운 경관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힐링 숲 피아'는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아늑한 비밀의 숲에서 이루어지는 힐링 프로그램, '습지 노 롯'은 습지 관찰원에서 관찰 및 자연놀이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한다.

'숲 거닐기'와'습지 노롯'은 현대모비스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힐링 숲 피아'는 환경보전기금 3천원을 내고 참여 가능하다.

'숲 거닐기'는 매주 토, 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힐링 숲 피아'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습지 노 롯'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현대모비스 야외음악당에서 시작한다.

프로그램 예약은 미르 숲 홈페이지(www.meerforest.org)를 통해 할 수 있다.

'숲 거닐기'는 인원이 다 차지 않았을 경우 당일 현장 방문 시 참여 가능하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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