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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8 19:03:48
  • 최종수정2018.02.28 19:03:48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28일 옥천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옥천·이원·청산 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에 대한 특별교육을 했다.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교육 증가에 따른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일정기간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전문강사 자격을 취득한 대원들로 현재 옥천소방서에는 여성의용소방대원 20명이 119수호천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작년 한 해 공공기관과 학교, 지역 축제장 등에서 1만여 명이 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대국민 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특별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방법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올 한해 119수호천사 활동 방향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최신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마네킨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 119수호천사의 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 및 실습도 이루어졌다.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의용소방대가 각종 재난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향상 또한 중요한 예방 활동이므로 강의 역량을 강화하여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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