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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변호사회 신인순·류성룡·윤한철 변호사, 대한변협 정기총회서 공로상 등 수상

  • 웹출고시간2018.02.27 17:44:33
  • 최종수정2018.02.27 17:44:33

왼쪽부터 류성룡, 신인순, 윤한철 변호사.

[충북일보] 충북변호사회 소속 신인순(사법연수원 17기)·류성룡(사법연수원 33기)·윤한철(사법연수원 38기)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각각 공로상·표창·청년변호사상을 수상했다.

공로상을 수상한 신인순 변호사는 지난 2005~2007년 충북지방변호사회 20대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장애인·소년소녀가장·고아·무의탁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웃돕기 예산을 대폭 증액해 정기 또는 수시로 전달했다. 시민 봉사활동도 확대해 연 2차례에 걸쳐 무료급식·불우시설 지원사업 등도 펼쳤다.

경제사정으로 학업을 중도 포기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충북변호사회 내 장학사업을 시작해 도내 학생 30명에게 1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최초로 전달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1월부터 충북지방변호사회 부회장을 역임 중인 류성룡 변호사는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해 토요회·이웃사랑변호사회·바둑동호회 등의 회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 청년변호사와 원로회원 간 원만한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 중이다.

윤한철 변호사는 교육이사로서 분기별로 열리는 충변포럼의 강사와 주제를 정하는 일부터 회원 참석 독려, 사전 준비 등 회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 청년변호사로서 어려울 수 있는 외부활동과 업무영역의 전문성 극대화에 노력하는 바람직한 법률가로 지역사회와 회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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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