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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교회 새로운 한류 열풍

북아메리카, 유럽권,아시아 등 해외성도 100여명 제36차 해외성도 방한

  • 웹출고시간2008.11.03 20:34: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나님교회 세계복음선교회 해외성도들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한국을 방한해 대전 서구교회, 영동과 옥천연수원을 오가며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고 있다.

하나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영동과 옥천 연수원이 해외성도들의 메카로 자립잡으며 한국방문이 쇄도하고 있는 등 새로운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이 교회에 따르면 지난달 27부터 이달 6일까지 5개 대륙 15개 국가에서 100여명 성도들이 제36차 해외성도방문단이 방한했다.

이들은 미국과 캐나다의 북아메리카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권은 물론 영어 사용이 가능한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아시아 성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방한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영동군 양산면 엘로힘, 옥천군 옥천읍 고엔컴연수원을 오가며 성경공부 등을 통해 급속하게 범세계적으로 확대되어 가며 한류열풍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교회 성경세미나 참석을 통한 깊이 있는 선지자교육, 성경예언의 장소인 한국방문으로 선교활동의 발자취를 찾아보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난 올해들어와 지난 4월과 6월 유럽과 영어권 국가, 5월 중남미 국가, 7월 아시아 국가들이 방문한 것까지 합치면 이 같은 방한이 일부 나라와 대륙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 6개 대륙에서 한결같이 일어나고 있는 추세임을 엿볼 수 있다.

이 교회가 밝힌 방문단 연간 규모는 1천여명으로 하나님 교회 진리를 받아들이는 외국인들은 한국 방문을 희망하고 있으며 교회 숙소, 언어, 문화, 기후 등 최대한 불편 없는 일정을 고려해 방한인원을 제한하지 않을 경우 교회가 설립된 150개 나라의 해외교회에서 거의 모든 성도들이 방한할 정도다.

이번 방문에 참가하고 있는 다리교량 설계 전문가인 영국의 마이클씨는 "성경은 참 진리라고 예언이고 비밀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비밀이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나에게는 이 엄청난 비밀을 발경할 수 있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하나님교회 각국 해외성도 100여명이 지난달 28일 대전 서구 교회에서 예배를 보기위해 방문하고 있다.

또 비즈니스 메니저를 하고 있는 미국 뉴욕의 알리시아 (여)씨는 "교회를 다녔지만 늘 충복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성경을 통해 전해들은 모든 내용이 나에게는 주용하고 감동이었다. 어머니에 대한 진리를 접하고서야 어렵기만 했던 성경의 내용이 비로소 이해됐다"고 말했다.

이들 해외성도들은 영동과 옥천연수원에서 성경세미나를 마치면 본당인 경기도 분당 새예루살렘 성전과 총회본부, 성경역사관 등을 방문하고 민속촌, 역사유적지 등을 탐방한 후 서울 남산 타워, 테헤란로 등 눈부신 발전을 이룬 한국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은 대전지역을 방문해 한국과학기술의 산실인 대덕연구단지, 엑스포 등을 둘러보고 대전 서구지역 대전 하나님교회에서 한국 성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저녁 예배에도 참석했다.

이우섭 부장은 "이번 해외성도들이 깊이있는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교회의 진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외성도 대부분이 자비를 들여 한국을 찾을 정도이기 때문에 제한을 하고 있는데 한국의 문화를 접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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