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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목행용탄동 직능단체, 목행초에 장학금 140만원 전달

5개 직능단체 의기투합, 10년째 장학금 지원

  • 웹출고시간2018.02.07 16:13:30
  • 최종수정2018.02.07 16:13:30

주시 목행용탄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5개 직능단체 대표들은 7일 목행초(교장 허의행)를 방문, 장학금 140만원을 전달했다.

ⓒ 목행용탄동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목행용탄동 직능단체가 목행초 졸업식을 앞두고 장학금을 전달,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5개 직능단체 대표들은 7일 목행초(교장 허의행)를 방문, 졸업생들을 위해 그동안 조성된 사랑의 장학금 140만원을 전달했다.

5개 직능단체는 학생들이 더 큰 희망을 안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10년 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장학금은 각 단체별 폐품수집, 헌옷 모으기 등을 통한 수익금과 회원들의 성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갑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가는데 희망의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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