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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단체 모집

문-2월1~12일까지 신청서 접수, 20일 심의 결과 발표

  • 웹출고시간2018.01.28 13:17:04
  • 최종수정2018.01.28 13:17:0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2018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충주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1~12일까지 신청서를 방문접수 (우편 및 인터넷 접수 불가)하며, 20일 심의결과 발표 후 28일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센터에 등록하여 활동 중인 단체는 참여 가능하며, 지역사회 발전, 환경개선·시민의식 변화를 위한 프로그램, 자원봉사 활동 전문화를 위한 프로그램, 노인·청소년·장애인 자원봉사활동 육성·교육 프로그램, 다문화 가정프로그램 및 단체의 고유 활동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성과 참신성이 있는 사업이어야 한다.

단, 사업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행정기관이나 기업체 등으로부터 지원 받는 사업, 단체의 정기총회, 야유회, 단합대회 등 내부사업, 학자금·위로금·생활비 등 현금성 사업 및 단순 위문품 전달사업, 일회성 행사및 교육, 여행성 사업 및 전년도 사업평가 및 부실운영 단체는 제외된다.

이옥순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민이 주도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 위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와 자원봉사센터 다음카페(http://cafe.daum.net/cjvc1365)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충주시자원봉사센터(850-7438)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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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