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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硏 법정감염병 검사 확대

레지오넬라균 등 9종 추가
총 43종 확진검사 가능

  • 웹출고시간2018.01.24 13:35:58
  • 최종수정2018.01.24 13:35:58
[충북일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의 검사업무를 이관받아 올해부터 법정감염병 확진검사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감염병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검사하는 법정감염병은 레지오넬라증,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큐열 등 세균질환 4종과 A형 간염, 일본뇌염, 수두, C형간염, 진드기매개뇌염 등 바이러스 질환 5종 등 모두 9종이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확진검사 가능한 법정감염병은 해외 유입 감염병(메르스,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등)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콜레라, 장티푸스 등을 포함해 34종에서 43종으로 확대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직원들의 직무교육을 통한 확진 능력 습득, 최신 분석장비 보강 등을 통해 검사능력을 강화하고 도내 발생하는 감염병에 대한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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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