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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제공 위해 앞장

하반기 제천취업박람회 참여, 노인 일자리 제공

  • 웹출고시간2017.11.09 13:42:38
  • 최종수정2017.11.09 13:42:38

제천시니어클럽이 '2017 하반기 제천취업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연결해주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니어클럽이 지난 8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하반기 제천취업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제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사업단(도서관지원사업, 다문화가정봉사, 한부모가족봉사, 생활시설이용자돌봄지원, 공중의료 및 복지시설관리, 공원·놀이터공공시설봉사, 보육교사도우미)을 소개하고 참여자를 모집했다.

또한 시장형사업단(한올, 폐현수막재활용사업단, 할매손맛손, 오색식품제작단, 그린자원, 제천해피시니어유통, 초등급식도우미)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홍보하며 시장형사업단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특히 현수막재활용사업단이 생산한 장바구니와 마대자루 등을 행사장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과 함께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앞장섰다.

변덕수 관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지역 내 많은 노인들이 일자리를 찾게 돼 일자리를 통한 보충적 소득 발생으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개발과 홍보를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제천시니어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니어클럽은 올해 820여 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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