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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06 14:08:13
  • 최종수정2017.11.06 19:50:50

충주시평생학습관의 '종이접기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들이 재능나눔 봉사에 나선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평생학습관의 '종이접기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들이 재능나눔 봉사에 나선다.

평생학습관은 은퇴자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존감 회복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재취업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종이접기지도자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은 종이접기 강사나 방과 후 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종이접기 방법을 배우고, 나아가 아동 및 청소년과의 소통하는 방법도 배우고 있다.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소외계층 아동들의 창의력 개발과 노인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재능나눔 봉사를 진행키로 한 것이다.

이들은 독거노인 보호시설인 공동생활가정(더헤븐)을 비롯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충주종합사회복지관 등 12개 시설에서 이달 말일까지 종이접기지도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8월에도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5060과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독서지도 재능나눔 활동을 했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이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환원하는 재능나눔을 활성화시켜 행복한 충주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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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