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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23 13:32:41
  • 최종수정2017.10.23 13:32:41
[충북일보] 충북 늘봄상담소는 23일 음성군 음성읍 읍내5리 경로당 앞에서 충북 안전프로그램 '안심든든 안전충북 '우리는 하나, 같이 가치' 일환으로 여성안심 귀갓길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여성안심 귀갓길 현판식은 충북도에서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안전 프로그램 사업이다.

이날 여성안심 귀갓길 현판식은 음성읍 3개소(읍내 5리경로당·설성공원·문화공원), 금왕읍 3개소(금왕주공2차아파트·금왕읍행정복지센터·금왕생활체육공원)에 표지판이 설치됐다.

음성읍과 금왕읍에는 음성경찰서의 협조로 여성 거주인구에 비례한 방범용 CCTV, 가로등, 보안등, 방범초소 등의 수를 근거로 해 귀가 시 우범지대로 선정돼 여성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

늘봄상담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여성안심귀갓길을 적극 홍보하고 경찰은 여성안심 귀갓길을 집중 순찰하여 여성과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울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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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