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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소백산중, 가정 회복 캠프 진행

유학 문화 계승 모임 박약회 초청

  • 웹출고시간2017.10.19 14:39:56
  • 최종수정2017.10.19 14:39:56

단양소백산중학교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가정 회복 캠프'를 열어 음악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소백산중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백산중학교는 지난 18일 고유의 유학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단체인 박약회를 초청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가정 회복 캠프'를 열었다.

박약회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했고 2·3학년 학생들에게는 중학생으로서 생활하며 경험할 수 있는 예절에 대해 교육했다.

또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현재 교육에서 흐름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특강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월 1회씩 실시하는 '늘봄 소백마루'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에 관련된 협의를 진행했고 학생들의 오케스트라·풍물·밴드반 방과후 활동을 참관했다.

이날 학생들은 코르크공예를 이용해 부모님께 드릴 예쁜 화분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가정에 이 화분을 선물했다.

서주선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 3주체가 바른 인성을 갖고 가정과 학교에서 행복한 삶을 지속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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