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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5 15:37:41
  • 최종수정2017.10.15 15:37:41
[충북일보=청주] '2017 녹색도시전국대회'가 오는 17일부터 1박 2일간 '소통과 협력의 지역공동체'란 주제로 청주M컨벤션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7 녹색도시전국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청주시가 후원한다.

전국의 지자체, 지방의제21,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산업체,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녹색도시전국대회는 녹색청주협의회 주관으로 2009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5회째 열리고 있으며 국내 녹색도시들의 수범도시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생명문화도시 실현과 지속가능한 비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17 녹색도시 포럼'과 '생명문화도시 청주, 지속가능한 도시만들기 2017 시민실천콘테스트'도 개최된다.

17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중일 지속가능도시 국제포럼, 경제, 환경, 문화, SDGs 부문을 다루는 녹색도시포럼이 이어진다.

18일은 사회, 갈등조정, 도시재생, 농업 부문의 녹색도시포럼과 콘테스트 우수사례 발표심사가 진행된다.

이재희 녹색청주협의회 상임의장은 "이번 대회가 도시와 지역의 바람직한 발전방안의 모색과 지속가능한 도시만들기의 다양한 사례와 의제를 결산해 봄으로써, 도시와 지역의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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