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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0.12 15:34:50
  • 최종수정2017.10.12 15:34:50
[충북일보] 충북도가 '공공을 공공답게'를 주제로 열리는 '2017 충북사회혁신 컨퍼런스'가 오는 13일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충북NGO센터,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북연구원,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북연구원,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충북도 청년광장, (사)사람과경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정부의 사회혁신 정책 방향과 국내외 최근 동향 및 사례를 통해 급격한 사회변화 흐름에 대응하고, 지역 혁신 의제발굴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비서관을 초청해 현 정부에서 진행하는 사회혁신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혁신 의제와 의견을 전달하는 등 사회혁신 정책에 대해 의견청취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이승원 사회혁신리서치랩 소장의 '문재인 정부 사회혁신 방향과 지역혁신'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치, 복지, 청년, 행정과 경제 4개 파트로 구성해 진행된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사회혁신 사례를 공유함으로 지역문제에 대한 담론형성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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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