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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덕신초, 전교생 '아침 달리기'로 활기찬 하루

건강과 뇌활성화, 즐거움 '일석 삼조'

  • 웹출고시간2017.09.20 13:28:13
  • 최종수정2017.09.20 13:28:13

충주 덕신초는 매일 아침마다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달리기 활동'을 전개, 활기찬 하루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덕신초는 매일 아침마다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달리기 활동'을 전개, 활기찬 하루를 열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비가 오는 날과 황사가 심한 날만 제외하고는 매일 교사와 학생들이 운동장 5바퀴를 돌고 있다.

운동장을 돌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친구와 선생님과 하나가 되어 서로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도 다지며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김남주 교장은 "어린이들이 아침마다 운동장을 돌며 체력도 키우고 웃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고 뇌를 활성화 시켜 집중력도 좋아지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인성이 바르고 창의적인 인재를 기르기 위해 교직원 전체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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