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교육

운영 투명성과 개방성 높이고 민주적이고 효율적 운영 도모

  • 웹출고시간2017.09.20 13:36:09
  • 최종수정2017.09.20 13:36:09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련한 외부추천이사 교육에 참여한 26명의 사회복지법인 이사와 법인 대표자, 관계자 등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사회복지회관에서 외부추천이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법인 운영의 투명성과 개방성을 높이고 민주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양 15명과 충주·제천 11명 모두 26명의 사회복지법인 이사와 법인 대표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했다.

외부추천이사는 2011년 영화 '도가니'를 계기로 사회복지법인의 공공성과 민주성 강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신설됐다.

이에 사회복지법인 이사의 1/3 이상을 외부추천 인사로 선임하도록 했다.

앞서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와 협력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 성희롱예방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과 개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회복지법인 이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해 사회복지법인의 민주성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