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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최초 부부아너 박해수·김은희 부부, 계속되는 기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 성금 기탁

  • 웹출고시간2017.09.13 14:53:19
  • 최종수정2017.09.13 14:53:19
[충북일보=충주]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박해수 충주시의원과 김은희 은성종합건재 대표가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인 기부의 활성화와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공동체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12월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이다.

회원이 되려면 5년 이내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해야 한다.

박 의원은 충주 아너소사이어티 2호, 김 대표는 4호로 충주시에서 탄생한 최초 부부 아너이며 지금까지 2억2천4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박 의원은 평상시에도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으며, 국제로타리클럽 회원으로 3천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출연하는 등 인재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의정활동도 열정적으로 하고 있다.

박 의원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등불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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