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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6 16:46:22
  • 최종수정2017.09.06 16:46:22

6일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6일 목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7년 충북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 행사는 세계자살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진행됐다.

'동그라미·네모·세모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충북도지회, 충북대학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도 관계자는 "이제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할 문제"라며 "가족이나 동료,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도민이면 누구나 생명지킴이가 되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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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