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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31 13:57:24
  • 최종수정2017.08.31 13:57:2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역 내 위기청소년에게 생활비·치료비·학업지원비 등을 지원하는'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을 위하여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등 만9~18세 이하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 중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72%(4인가구 기준 3,217천원)이하인 학생을 선정해 1년 동안 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 등을 지원해준다.

또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60%(4인가구 기준 268만원)이하의 학생에게는 생활 또는 건강 지원비를 제공한다.

앞서 군은 올 상반기 2명을 선정해 총 138만5천원을 지원했고 하반기에도 신규 대상자 1명과 연장신청 대상자 1명을 선정했다.

특별지원 사업 신청접수는 군청 주민복지실에서 연중 진행되고 있다. 문의는 주민복지실(전화 835-3523번)로 하면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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