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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31 17:53:30
  • 최종수정2017.08.31 17:53:30
[충북일보=괴산] 재단법인 청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운영하는 괴산군노인복지관 관장 이·취임식이 31일 괴산군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박기익 괴산부군수, 김해영 괴산군의회 부의장, 사회복지기관·단체장, 복지관 이용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김창수 관장에게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명선 신임 관장은 "노인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늘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섬길 것을 약속드리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노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0년부터 괴산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 온 괴산군노인복지관은 현재 괴산군 노인 5천600여명이 가입했다.

하루 평균 300명이상 이용하는 노인이용시설이다.

2012년에는 노인복지우수프로그램 개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고, 2015년에는 전국 노인복지관평가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된바 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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