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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 확대 운영

경로당·마을회관에 연간 300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7.08.29 11:00:34
  • 최종수정2017.08.29 11:00:3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독거노인 공동거주제 사업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홀로 생활하는 65세 이상 노인 5명 이상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 모여 살며 함께 식사를 하고 잠을 자는 등 가족처럼 생활하며 자연스레 친구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동생활을 통해 안정된 일상생활과 외로움을 덜어주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어 이번에 이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음성군의 노인인구는 1만7천438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혼자 살고 있는 노인이 2천449명으로 전체 노인인구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어 독거노인들을 위한 안성맞춤인 제도로 독거노인 공동거주제 사업을 꼽고 있다.

군은 현재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 1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개소를 추가로 신청·접수 받고 있어 독거노인 공동거주제 사업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로 선정된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 농번기를 제외한 1~3월, 10~12월 두 번에 걸쳐 6개월간 15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화재보험 및 책임보험도 가입해 주고 있다. 또, 수리비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편,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해당 마을 이장 및 신청 대표자 명의로 9월 8일까지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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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