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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온정 베푸는 SK하이닉스

공동모금회에 3천만 원 기탁

  • 웹출고시간2017.08.24 15:56:59
  • 최종수정2017.08.24 16:49:52
[충북일보] SK하이닉스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4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위기 아동청소년 주거환경개선 및 자립지원을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성금식에는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 실장,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심의보 사단법인 유스투게더 대표, 배기만 괴산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청주지역 청소년 쉼터 등 3개 그룹홈과 괴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괴산지역 저소득 세대의 주거환경개선, 자립공간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후영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성금 기탁으로 위기 아동청소년 주거환경개선과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기업 내 매칭금을 더해 매년 20여억 원에 달하는 성금을 도내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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