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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좋은 길' 속리산국립공원 화양동 계곡 건강정보 제공

피톤치드, 음이온 측정결과 산림 치유환경 최고 등급보다 높아
계곡 감상하며 걷는 왕복 8㎞, 심장질환 예방, 스트레스 해소 돼

  • 웹출고시간2017.08.24 11:04:47
  • 최종수정2017.08.24 11:04:47

9곡 파천주변 탐방로를 여유있게 걷고있는 탐방객들.

ⓒ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충북일보=보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우리나라 대표 계곡으로 이름난 화양동 계곡의 건강정보를 측정해 탐방객에게 서비스한다.

화강암의 전시장이라고 불리우는 화양동 계곡은 총 길이 4.5㎞, 최대 계곡 폭 65m에 너럭바위와 절벽, 소(沼)가 소나무와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미와 암서재, 만동묘 등 우암 송시열과 관련된 유적을 함께 품고 있는 곳이다.

2014년 아홉 개 절경에 대하여 '화양구곡' 명승지로 지정됐다.

연간 25만여 명이 탐방하는 화양동 계곡의 피톤치드와 음이온 농도는 각각 3.38ppt, 2천650개/㎤로 측정되어 산림청의 치유의 숲 타당성평가 시 기본 조사항목인 치유환경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5등급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박수는 걷기 시작지점인 화양동 탐방지원센터 앞(고도 196m) 69bpm으로 시작해서 가장 높은 곳인 파천주변(고도 264m)이 109bpm으로 측정됐다.

고도 폭이 68m에 지나지 않아 계곡 끝까지 걸을 경우 평균 93bpm으로 평상시인 72~77bpm보다 약간 높아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열량(칼로리=calorie)은 탐방지원센터 기준 계곡을 왕복해서 걸을 경우 512칼로리를 소모하여 이는 1시간 이상 가볍게 뛰는 달리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총 거리는 왕복 8.08㎞, 1만1천542걸음이 소요됐고, 여유있는 걸음으로 걸을 경우 3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화양동 계곡건강정보-피톤치드, 음이온, 칼로리소모, 심박수 등을 정보안내판

피톤치드와 음이온은 6월 중순께 조사됐다.

기타 정보는 50세 남자를 기준으로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조사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걷기 시작지점인 화양동 탐방지원센터와 2곡 운영담, 9곡 파천 등 주요지점 5개소에 건강정보 안내판을 설치하여 탐방객들이 건강증진효과를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성민 화양동분소장은 "화양동 계곡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훌륭한 역사문화를 간직한 곳"이라며 "그간 무작정 걷는 탐방활동에서 자연을 즐기며, 건강이 증진되는 정신과 신체 모두에게 이로운 탐방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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