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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10회 노근리 세계대학생 평화아카데미 개최

노근리평화공원에서 3박 4일간 열려

  • 웹출고시간2017.08.07 09:45:39
  • 최종수정2017.08.07 16:15:39
[충북일보=영동] 세계 10여개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10회 세계 대학생 평화아카데미가 7∼10일까지 3박 4일 간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열린다.

세계평화아카데미는 노근리 사건을 세계에 알리고, 이를 통해 인권과 평화의 중요성을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에게 인식시켜 미래에 세계평화에 기여할 지도자를 양성하는것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정구도 이사장을 비롯해 미국 웹스터대학의 로이 타마시로 교수, 일본 리츠메이칸 대학의 카즈요 야마네 명예교수,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을 역임한 이재곤 교수, 평화교육모모프로젝트 이대훈 교수 등 한·미·일 3개국의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들 강사진들은 노근리 사건의 의미와 국제법적 측면에서의 고찰, 그리고 개인과 집단 치유, 평화 감수성 개발 등 인권과 평화 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난계국악체험, 와인코리아 방문 등 영동군의 주요 관광지 방문도 예정돼 있다.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정구도 이사장은 "2014년에도 전 세계 35개국이 참가한 8차 평화박물관 국제네트워크(INMP) 총회 및 컨퍼런스를 유치한 바 있다"며 "이같은 행사를 통해 노근리 평화공원의 국제적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노근리 평화공원을 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영동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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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