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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회복지 등 5개 분야 최우수 획득

정부합동평가서 6년 연속 상위권 유지

  • 웹출고시간2017.07.29 21:04:38
  • 최종수정2017.07.29 21:04:38
[충북일보] 충북도가 행정안전부 등 30개 중앙부처가 공동 참여한 2017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상위권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의거 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온라인 평가시스템, 시도 간 상호 검증, 평가위원 합동 실적검증 등의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이뤄진다.

올해 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9개 분야(27개 시책, 173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는 9개 분야 중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문화가족, 안전관리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4개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전 분야에서 우수 등급 이상을 받아 6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도는 행안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며 "인센티브는 일자리 창출, 맞춤형 복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재투자 된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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