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새한솔루텍(주), 충주 제4산단에서 창업행사

세계 최초 서랍장 사출 도전, 2021년까지 90억원 투자 77명 고용계획

  • 웹출고시간2017.07.20 16:05:24
  • 최종수정2017.07.20 16:05:24
[충북일보=충주] 새한솔루텍(주)가 20일 충주시 용탄동 충주 제4산업단지에서 창업행사를 갖고 둥지를 틀었다.

새한솔루텍(주)는 지난 4월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오는 2021년까지 90억원을 투자해 77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법인을 설립한 새한솔루텍(주)는 새한그룹의 기본적인 체계를 전수 받아 독보적인 사출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한샘, 퍼시스 등 가구 업체에 대규모 공급 및 사재시장의 다양한 판매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전력기기부문 사출 진행, 사출생산 라인의 스마트팩토리 1차 구축, 세계 최초 서랍장 사출 도전을 시도하고 있는 하이테크 기업이다.

20일 오후 열린 창업식에는 정순일 회장, 정창모 대표이사,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의장, ㈜한샘 이승호 구매본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새한솔루텍(주)의 글로벌기업으로의 시작을 축하했다.

정순일 회장은 "그동안 새한솔루텍(주)가 충주 제4산업단지 내 휴업중인 공장 부지를 인수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충주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충주시의 대표기업으로서,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새한솔루텍(주)와 같은 국제적 기술력 있는 기업체가 충주에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충주에서 제2, 제3의 투자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새한(주)와 함께 새한솔루텍(주)가 계획한 투자가 순조롭게 진행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순일 회장은 충주시기업인협회장으로 기업인의 화합과 소통, 친목도모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기존 공장인 직원수 105명의 새한(주)는 국내 가구용 나사못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310억원의 매출을 올려 고용창출과 충주시 세수증대에도 큰 기여를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