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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7 17:45:55
  • 최종수정2017.07.17 17:45:55

제천상고 학생들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제천에서 열린 무예대전에서 6명이 수상을 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상업고등학교 학생 6명이 국제무예대전에 참가해 '택견'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 화제다.

지난 15일부터 제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제 택견대회 및 제1회 제천 국제무예대전에서 이 학교 남학생 5명과 여학생 1명이 수상을 했다.

고등부 남자 맞서기(한라급) 1위에 제천상고 이성규(3년), 고등부 남자 맞서기(태백급) 1위 이규철(3년), 고등부 남자 맞서기(금강급) 2위 최윤하(3년), 고등부 남자 맞서기(오대급) 2위 허진권(3년), 고등부 남자 맞서기(소백급) 3위 허진만(3년), 고등부 여자대걸이(소백급) 3위 안선주(3년) 등 총 6명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부터 일반부 및 외국인 수련생들이 참가해 맞서기, 대걸이 체급별 개인전과 국제 대걸이 개인전, 단체연무 등 다양한 부문에서 치러졌다.

제천상고는 '제60회 전국하키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최종 우승, 교육부의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사업'에 선정되는 등 제천지역 교육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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