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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충북학사' 명칭 공모

오는 8월 31일까지 이메일·팩스 접수

  • 웹출고시간2017.07.16 14:54:09
  • 최종수정2017.07.16 14:54:09
[충북일보] 충북도는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에 건립하는 가칭 '제2충북학사'의 명칭을 오는 8월 31일까지 공모한다.

3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제2충북학사는 기존 충북학사의 협소한 규모와 서울 동북부지역 대학교와의 접근성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건립되는 것으로 오는 2019년 2월 개관한다.

도는 제2충북학사와의 통일성 있는 명칭 사용을 검토하기 위해 서울시 당산동에 위치한 '충북학사'와 청주시 지북동의 '충북학사 청람재'의 명칭도 함께 공모한다.

공모자격은 국내·외 거주지를 불문하고 제한이 없으며 접수는 이메일(kim9461@cri.re.kr) 또는 팩스(043-220-1199)로 가능하다.

당선작은 오는 9월 중순 발표되며 최우수상 1명(상금 100만 원), 우수상 2명(상금 각 25만 원), 장려 5명(상금 각 10만 원) 등 8명이 선정된다.

공모 안내 및 제출서식 등은 충북도와 11개 시·군 및 충북학사, 충북인재양성재단, 충북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충북연구원(043-220-1198)으로 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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