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노인종합복지관 대통령 표창

'인구의 날 기념식'서 전문성 향상 기여 인정
진항구씨 등 4명 복지부 표창

  • 웹출고시간2017.07.11 16:57:35
  • 최종수정2017.07.11 16:57:35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이 11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 참여해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은 '6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정책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은 보건복지부 주최,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으로 11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 개최됐다.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은 정부가 추진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과 연계해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반찬도시락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저소득 노인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광역상담센터, 재활센터, 파피붐 세대를 위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돌봄은행, 여가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기념식에서 진항구 제천·단양축협 조합장, 방영옥 인구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차장, 임덕희 제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장, 장영희 단양군보건소 주무관은 저출산·고령사회극복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등에 기여한 공로로 복지부 표창을 받았다.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 기념식은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심각성과 인구의 날 제정 의미를 알리고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열리고 있다.

/ 조성현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