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필용 음성군수, '지방자치행정대상' 3년 연속 수상

반기문 전 총장 브랜드로 음성군 대외 이미지 제고 등 자치경영능력 보여줘

  • 웹출고시간2017.07.10 13:37:19
  • 최종수정2017.07.10 13:37:1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 지방자치행정대상'에서 시상식에서 이필용 음성군수가 우수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 22주년과 민선6기 지방자치단체 3주년을 맞아 지방자치TV(회장 박상규)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2017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조례 발의 및 통과 건 수 △공약 이행 사항 △ 자치단체 정보공개 편의성 및 접근성 △재정자립도 및 부채현황 △ 지역주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 시상한다.

이번 평가는 민선6기 3주년 지방자치단체의 중간성과를 돌아보고 발전 방향에 대해 점검하는 계기로 각 지자체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산업단지 개발과 기업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특유의 기지를 발휘해 설득력 있는 군발전 방향 제시로 청년고용률 충북도내 최고(50.1%)로 지역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브랜드로 음성군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와 이로 인한 연계사업인 글로벌 교육랜드 조성사업, 품바축제 개최, 음성인삼축제 개최 등 음성의 새로운 이미지 제고와 축제로 인한 농특산물 판매 등 탁월한 자치경영능력을 보여줬다.

군 재정도 2017년 4천7억이라는 역대 최대의 국비확보와 대내외적으로 가시적인 성과와 내부행정으로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1조 1천845억원, 3천395명 고용창출, 아름다운 음성가꾸기 사업,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사업, 로컬푸드 사업, 음성장학회 기금 130억 달성,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등 알찬 시책을 추진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수상소감으로 "지난 3년 동안 크고 작은 성과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협조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 음성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