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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 협약

6개 지자체 맞손

  • 웹출고시간2017.07.06 17:13:29
  • 최종수정2017.07.06 17:13:29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군민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기틀 마련과 공공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인근 6개 지자체와 손을 잡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영동군을 비롯해 대전시, 보은군, 옥천군, 계룡시, 금산군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권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 및 재난 공동 대응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대전을 의료생활권으로 하는 인근 지자체들의 공공의료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간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마련됐다.

이날 한필수 영동부군수도 협약식에 참석해 영동군과 인접한 충청지역 시·군들과 결의를 다지며 공공의료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6개 지자체는 행정구역을 초월해 중부권 거점 공공병원(대전의료원) 설립 지원 및 공동활용, 분만·응급의료 취약지역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신종 감염병 등 재난 발생시 공동 대응 및 협조 체계 구축, 재난으로 인한 대량 응급환자 발생시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힘을 모은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한층 강화되는 한편 건강 형평성제고와 의료에 대한 기본권 보장이 확고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부군수는 "의료 공공성 확대는 미래형 건강관리의 시대적 흐름"이라면서 "협약을 맺은 6개 지자체가 의료 정책 추진 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메우고 앞서가는 선진 의료행정을 추진해 모범적인 공공의료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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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