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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청주시 시민대상 시상식

문화예술부문 문길곤 등 4명 수상

  • 웹출고시간2017.07.02 15:07:02
  • 최종수정2017.07.02 15:07:5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지난 1일 열린 통합 3주년 기념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4회 청주시 시민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는 5개 부문 중 추천자가 없는 지역사회부문를 제외한 4개 부문에 대해 타의 귀범이 인정되는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문길곤 충북예총 사무처장 △체육교육부문 유경철 전 청주시 체육회 상근부회장 △산업경제부문 홍원희 ㈜신화아이티 대표이사 △사회복지부문 오창진 효성병원 이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문화예술부문을 수상한 문길곤 충북예총 사무처장은 연극배우, 연출가, 극단 '청사' 대표로 35년간 100여편이 넘는 왕성한 작품활동을 했다. 전국 연극제 금상, 충북 연극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대회에 참여해 청주시 위상을 높이고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했다.

체육교육부문을 수상한 유경철 전 청주시 체육회 상근부회장은 청주시 체육회, 충청북도 체육회 활동을 통해 청주 및 충북지역 체육인을 적극 지원했다. 전국체전 3회 유치, 충북체육회관 및 충북스포츠센터 건립 등 지역사회 체육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경제부문을 수상한 홍원희 ㈜신화아이티 대표이사는 R&D 연구개발을 통해 이차전지 제품의 품질개선, 기술개발로 해외수출에 공헌했다.

사회복지부문을 수상한 오창진 효성병원 이사장은 8년간 368회의 수요일 무료급식 봉사, 무료 보훈주차장 운영, 지역주민 의료지원 및 건강상담, 지역축제지원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시민대상이 각 분야에 숨어 있는 지역사회의 훌륭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주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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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