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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제품구매 활성화 앞장

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 우선구매 약속

  • 웹출고시간2017.06.07 17:13:28
  • 최종수정2017.06.07 17:13:28

7일 충북도의회 회의실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와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충북지부가 '사회적기업 제품구매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가 도내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에 앞장선다.

청주지사는 7일 오후 도의회 회의실에서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충북지부와 '사회적기업 제품구매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도내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해 경영의 안정성과 자생력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지사는 사회적기업제품구매활성화 협약 뿐만 아니라 지난해 6월에 사회적기업 생산품 구매상담회를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활성화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은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2007)' 후 119개의 사회적기업이 설립됐으며 현재 3천400여 명의 고용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또한 매년 4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올해 사회적기업 10개 기업을 신규 발굴하고 43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신규 고용 근로자 인건비,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지원 등으로 7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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