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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9 10:48:39
  • 최종수정2017.05.29 10:48:44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오는 6월 5일까지 장애인복지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보금자리 구축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태풍·집중호우·혹서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및 식중독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현재 군이 각 장애인복지시설에 협조 요청해 각 복지시설이 안전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마친 상태로, 군은 더욱 세밀한 관찰과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직접 시설을 방문하기로 했다.

점검은 생활보장팀장을 점검반장으로 시설종사자 교육과 현지점검을 병행하며 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위험요소 사전 제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재난대응 대비상황 ▲보험가입현황 ▲소방·가스·전기 등 안전관리와 시설운영 전반이다.

군은 안전관리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소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보강을 실시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에서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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