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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28 12:43:17
  • 최종수정2017.05.28 12:43:17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4-H연합회(회장 이준규)는 27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학생4-H회, 영농4-H회, 4-H지도교사 등 70여명이 참석해 괴산군 4-H회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 달 행사는 4-H회원들에게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기 위한 협동심과 봉사정신을 배양하고, 국립생태원의 자연생태계 체험과 생물체험을 통하여 농촌사랑, 자연사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항직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4-H회원들이 명석한 머리(Head)·충성스런 마음(Heart)·부지런한 손(Hands)·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4-H 이념을 늘 가슴속에 새기며,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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