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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상 곽현지·현도정보고 김세연 양, 우리은행 최종 합격

  • 웹출고시간2017.05.23 18:01:25
  • 최종수정2017.05.23 18:01:25

왼쪽부터 곽현지(청주여상) 김세연(현도정보고) 양

[충북일보] 청주여자상업고 곽현지(18)양과 현도정보고의 김세연(18)양이 우리은행에서 실시한 '특성화고 신입행원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했다.

곽 양과 김양은 지난 3월 26일부터 진행된 우리은행 상반기 공채시험에서 1차 서류전형, 2차 직업기초능력시험, 3차 적성검사 및 역량(토론)면접, 4차 임원 면접 등을 거쳐 당당하게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59년 전통의 청주여상은 NCS 선도 학교로서 직무능력중심채용방식인 NCS에 특화된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매직(MAGIC: Make an Attractive, Good & Innovative sChool)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매년 2억원씩의 예산을 지원받아 취업 중심 명문 학교로 재도약하고 있다.

현도정보고등학교는 중부권 유일의 문화콘텐츠 특성화고교로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도 6년 연속 선정돼 매년 1억5천여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의 직업계고 학생비중관리 지원 사업에 선정돼 18억의 지원금을 받아 학교 환경개선 및 새로운 컴퓨터 설비구입을 통한 수업환경개선을 도모하는 등 우수인재 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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