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 세중초,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사 교류 사업

한국·베트남 문화 교류의 장 열어

  • 웹출고시간2017.04.25 11:01:02
  • 최종수정2017.04.25 11:01:02

보은 세중초등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 누엔 쑨남 교사.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보은] 보은 세중초등학교는 4월부터 6월까지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사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교사 1명을 배치했다.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사 교류사업'은 한국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 국제 이해 교육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대상국과 대한민국 간 교사 교류를 통해 국내 다문화 이해도를 증진하고, 교류대상국 내 한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세중초에 초청된 베트남 누엔 쑨 남(Nguyen Xuan Nam) 교사는 전 학년(1~6학년)의 수업을 참관하여 한국교육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공(체육) 교과 수업때는 협력 수업을 통해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베트남 출신 누엔 쑨남 교사가 보은 세중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누엔 쑨남 교사는 5학년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방과 후 교육 활동으로 베트남어와 베트남 문화에 대하여 직접 가르칠 계획이다.

조윤경(5년) 학생은 "베트남의 언어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고 수업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전순억 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세계 시민으로서 올바른 자세를 배우며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