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2.4℃
  • 구름많음강릉 21.3℃
  • 구름많음서울 13.8℃
  • 맑음충주 11.1℃
  • 맑음서산 15.4℃
  • 맑음청주 14.0℃
  • 맑음대전 12.9℃
  • 맑음추풍령 12.0℃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5.1℃
  • 맑음광주 13.6℃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6.0℃
  • 맑음홍성(예) 15.1℃
  • 맑음제주 15.3℃
  • 구름조금고산 15.2℃
  • 구름조금강화 15.0℃
  • 맑음제천 10.3℃
  • 맑음보은 9.8℃
  • 맑음천안 11.5℃
  • 맑음보령 18.0℃
  • 맑음부여 10.3℃
  • 맑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1.6℃
  • 맑음경주시 13.5℃
  • 맑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깨끗한 환경 만들기, 이웃사랑의 시작

하나님의 교회, 제천서 새 언약 유월절 기념 환경정화활동

  • 웹출고시간2017.04.23 15:34:26
  • 최종수정2017.04.24 09:48:30

하나님의 교회 제천신도들이 23일 신백동 일대에서 주민센터와 협력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 하나님의 교회
[충북일보=제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새 언약 유월절을 기념해 제천에서 환경정화를 전개했다.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 200여 명은 지난 23일 부모님과 함께 온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신백동 일대 청소에 나섰다.

교회 관계자는 이날 열린 유월절 기념 봉사활동에 대해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새 언약 유월절을 세워주신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나누고자 함께 봉사에 나섰다"며 "가족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사랑이 돈독해져서 좋고 동시에 이웃과 사회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서 더욱 보람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신백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생활체육공원과 최근 개관한 어울림체육센터 및 신백동 일대의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했으며 어울림 체육센터 공사가 마무리됐지만 정돈이 필요한 터라, 봉사자들은 어수선하게 버려진 쓰레기들을 깨끗이 치웠다.

이외에도 아파트, 초등학교, 상가들이 있는 대로변, 이면 도로, 건물과 건물 사이, 버스정류장 주변의 쓰레기도 수거했다. 비닐봉지, 광고 전단지, 일회용 컵, 플라스틱, 담배꽁초, 페트병 등을 모아 50ℓ 짜리 40개 분량의 쓰레기를 가득 채웠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김미자(44)씨는 "화사한 봄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돼 기쁘고 더욱이 우리 동네를 위한 일이라 더 보람되게 느껴진다"며 활짝 웃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